17일 오후 1시 5분, 경기 양주시 군부대에서 무인기와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이스라엘제 정찰용 무인기 '헤론'이 파손되었으며, 화재까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무인기-헬기 충돌, 어떤 피해가 발생했나?
사고는 착륙 중이던 무인기가 비행장에 계류 중이던 무인기 수리온 헬기와 부딪히면서 발생했습니다. 충돌 직후 불이 붙었고, 소방 당국이 출동해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 | 사고 장소 | 피해 현황 | 인명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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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오후 1시 5분 | 경기 양주시 군부대 | 무인기·헬기 파손, 화재 발생 | 없음 |
현재 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무인기 조작 오류 또는 기체 고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파손된 무인기 ‘헤론’, 현재 1대만 남았다
사고 기종은 이스라엘제 '무인기 헤론(Heron)'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군은 2016년 400억 원을 들여 무인기 헤론 3대를 도입했지만, 이번 사고로 현재 남은 기체는 단 1대뿐입니다.
헤론 도입 연도 | 총 보유 대수 | 현재 남은 대수 | 주요 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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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3대 | 1대 | 서북도서·수도권 정찰 |
지난해 11월,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교란으로 헤론 1대가 추락한 바 있다.
⚠️ 감시 공백 우려… 군 “경계 작전 이상 없다”
무인기 헤론은 고도 10㎞ 상공에서 지상 표적을 정찰하는 무인기로, 우리 군은 이를 서북도서와 수도권 지역에서 집중 운용해 왔습니다. 현재 1대만 남아 감시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 군의 입장: “현재 경계 작전에 이상 없음”
- 🔍 추가 대체 전력 도입 여부: 미정
- 📢 정찰 작전 영향: 지속적인 감시 체계 유지 계획
군은 이번 사고가 작전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무인기 충돌 사고, 추가 발표 예정
현재 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무인기 ‘헤론’의 잇따른 손실로 인해 정찰 작전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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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군부대서 무인기-헬기 충돌…軍 "사고 원인 조사 중"(종합)," 뉴스 1, n.d. 수정, 2025년 03월 17일 05.:00 접속, https://www.news1.kr/politics/diplomacy-defense/5721582.